9월 23일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시작으로 43일간의 축제 시작
축제의 백미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10월 8~9일 이틀간 열려
20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사진 출처=이영종 기자>
[ 경인방송 = 이영종 기자 ]
(앵커)
경기 수원특례시의 대표 축제인 '힐링폴링 수원화성'이 오는 23일부터 11월 4일까지 수원 일대에서 열립니다.
4가지 축제가 43일간 이어지며, 이 가운데 정조대왕의 을묘년 원행을 재현하는 '정조대왕 능행차'는 축제의 백미로 꼽힙니다.
이영종 기자입니다.
10월 6일부터 열리는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에서는 매일 저녁 창룡문과 동장대 일원에서 빛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축제의 백미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10월 8~9일 이틀간 열려

(앵커)
경기 수원특례시의 대표 축제인 '힐링폴링 수원화성'이 오는 23일부터 11월 4일까지 수원 일대에서 열립니다.
4가지 축제가 43일간 이어지며, 이 가운데 정조대왕의 을묘년 원행을 재현하는 '정조대왕 능행차'는 축제의 백미로 꼽힙니다.
이영종 기자입니다.
(기자)
'힐링폴링 수원화성'은 지난 2021년부터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과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수원화성문화제 그리고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등을 아울러 만든 축제 브랜드입니다.
지난해에만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축제 기간 수원을 찾았습니다.
올해는 9월 23일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을 시작으로 43일간의 축제가 막을 올립니다.
지난해에만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축제 기간 수원을 찾았습니다.
올해는 9월 23일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을 시작으로 43일간의 축제가 막을 올립니다.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은 화서문과 장안공원 등지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수원화성의 가치를 알리는 공연과 전시회, 체험·투어 등을 선보입니다.
10월 6일부터 열리는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에서는 매일 저녁 창룡문과 동장대 일원에서 빛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정조대왕이 기획했던 신도시인 수원화성과 화성 행차 등을 특수조명으로 표현합니다.
10월 7일부터 열리는 '수원화성문화제'에서는 '수원동락'을 주제로 전문 연기자와 시민 배우가 함께해 감동의 무대를 준비합니다.
축제의 백미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10월 8일에서 9일까지 이틀간 열립니다.
축제의 백미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10월 8일에서 9일까지 이틀간 열립니다.
서울 창덕궁에서 출발해 수원 화성행궁을 거쳐 화성 융릉까지 이어지는 정조대왕의 을묘년 원행을 그대로 재현합니다.
특히 행사 이틀째인 9일 오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는 대규모 능행차에서는 수원 시민 2천300명이 행렬에 참여해 의미를 더합니다.
[녹취/수원시 관계자]
[녹취/수원시 관계자]
"수원형 시민참여 축제로 완성시키고 시민의 참여가 또 다른 시민의 참여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 것입니다"
경인방송 이영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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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 lyj900712@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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