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 '화재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대국민 응급처치 교육 집중기간 등'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출처=남양주소방서> [ 경인방송 = 엄인용 기자 ]

경기 남양주소방서는 오늘(22일)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한 도농역 일대에서 풍성하고 안전한 한가위를 위한 '화재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대국민 응급처치 교육 집중기간 등'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캠페인은 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 등 관계자 116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을 상대로 추석 명절 기간 화재 예방 등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주요내용은 ▲ 추석 명절 화재예방 수칙 및 유형별 대응요령 ▲ 비상시 응급처치 방법 및 피난, 방화시설 효율적 관리 방법 ▲ 고향집 방문 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 용접·용단 등 작업 시 화재안전수칙 및 소방서 신고 의무 안내 ▲ 차량용 소화기 설치 및 비치기준에 따른 홍보 안내 등입니다.


조창근 서장은 "추석 명절 등 연휴를 앞두고 화재 예방 캠페인을 통해 시민분들이 풍요롭고 안전한 추석 연휴가 되시길 바란다"며 "소방서 전 직원은 명절 연휴 동안 출동 태세에 만전을 기하는 등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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