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 행안부에 주민투표 건의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사진 제공=경기도> [ 경인방송 = 한준석 기자 ]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을 위한 첫 행정절차인 '주민투표'를 이달 안에 행정안전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오는 2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선포식'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계획을 발표합니다.


선포식에서는 경기북부 특색에 맞는 발전계획도 밝힐 예정입니다.


도는 행정안전부에 주민투표 건의를 하고 행안부 검토 등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내년 총선 전에 주민투표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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