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10,000+'선언…국내·외 바이어 1천명과 1만 건의 상담 목표 제26회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 G-FAIR KOREA 포스터<자료제공=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 경인방송 = 최상민 기자 ]

국내 최대규모 중소기업 종합 전시회인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가 오는 10월 고양 킨텍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립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G-FAIR KOREA 2023(제26회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1999년 처음 개최된 이후로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550여 개사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 및 투자사가 방문할 예정이며, 수출 및 구매상담회, 피칭데이와 투자 상담회, 글로벌 경제 동향 등 다양한 세미나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특히 경과원은 이번 G-FAIR 목표를 국내·외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한 '1,000+/10,000+'으로 선언했습니다.

이는 국내·외 바이어 1천 명과 1만 건의 상담을 목표로 하는 것을 의미하며,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앞서 경기도와 경과원은 이번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어제(21일)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는데, 이날 G-FAIR KOREA 2023의 방향 설명과 국내·외 바이어와의 상담 및 마케팅 전략, ESG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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