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 고용서비스 사업 계획의 타당성 등을 검토하는 '기업지원위원회'가 정식 출범했습니다.
위원회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추진하는 기업 고용서비스 사업 계획의 타당성과 효과성, 지원 대상 선정 등을 검토·자문합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일자리 사업 주요 기관, 단체, 기업, 학계 관계자가 당연직, 위촉직 위원으로 참여합니다.
재단은 정기적인 기업지원위원회 개최를 통해 기업 지원사업의 효율적 예산 사용과 사업 효과성 증진을 도모할 예정입니다.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외부 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 지원사업의 내용 구성과 취지 조정 등 효과적 사업 운영을 위해 각계 전문가 의견수렴의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위원회를 통해 기업 지원사업의 내실화를 다지고 더 많은 도민이 만족할만한 기업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은 올해 근로자 채용지원을 비롯해 시설개선, 기업 채용, 마케팅·홍보, 임금 보전, 근로자 장기 재직 등 5개 분야, 17개 기업 지원사업에 총 1천 60억 원을 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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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석 hj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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