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상황실도 연휴 기간 상시 운영 경기도청 광교신청사 야경.<사진출처 = 경기도>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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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경인방송 라디오 <박성용의 시선공감> FM90.7 (23년 9월 25일 18:00~20:00) 


■ 진행 : 박성용


■ 인터뷰 : 정구원 경기도 자치행정국장
 


● 박성용: 경기도의 다양한 알짜 정보 들여다보겠습니다. 지금 경기도는. 추석 연휴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길어진 연휴에 도민들의 불편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기도가 촘촘한 명절 대책을 마련했다고 하는데요. 정구원 경기도 자치행정국장 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정구원 국장님? 


○ 정구원: 네 안녕하세요. 경기도 자치행정국장 정구원입니다.


● 박성용: 경기도에서 마련한 추석 대책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 정구원: 아시는 바와 같이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연휴 기간이 6일로 늘어났습니다. 이에 맞춰서 경기도에서는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도민이 길어진 연휴에도 불편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명절 대책을 추진하려고 합니다. 특히 추석 분위기에서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이나 취약 노인, 가정과 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도민이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4개 분야 22개 대책을 수립했습니다. 또한 그리고 늘어진 연휴 6일간 약 1,230명이 명절 기간 동안 도민 불편 제로화를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종합상황실을 연휴 기간 상시 운영할 예정입니다.


● 박성용: 말씀해 주신 내용 중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주요 대책들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 정구원: 먼저 취약노인 8만 5천 명과, 취약 장애인 5만 2천 명의 안전을 방문이나 유선 사물인터넷 장비 활용을 통해 전수 확인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또한 가정과 청소년이 연휴 기간 보호받을 수 있도록, 도내 31개의 청소년 쉼터를 24시간 개방하여 자립준비 청소년과 결식아동의 명절 음식 등을 제공합니다.

또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상담 및 복지 서비스와 연계하기 위해, 긴급복지 핫라인을 24시간 운영하며, 무장애 관광시설 40여 개소를 개방해 연휴 기간 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박성용: 정말 촘촘하게 준비하신 것 같은데, 그리고 또 다른 분야 대책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 정구원: 그리고 도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서, 도·시·군 물가안정대책반을 운영하고, 추석 맞이 농산물 특판전을 통해 성수품 할인 등을 진행합니다. 아울러서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소방 특별경계근무 등으로 중단 없는 보건안전 시스템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 박성용: 지금까지 2023년도 올해 경기도 추석 연휴 종합대책 자세히 살펴봤는데요. 끝으로 청취자 여러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있으시다면요.


○ 정구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취약계층에게 다가오는 명절은 그리 녹록지 않은 것이 현실인데요. 경기도는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도민에게 이번 추석이 사각지대 없는 명절, 온기 가득 모두가 행복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성용: 예 알겠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듣죠. 고맙습니다.


○ 정구원: 네 감사합니다.


● 박성용: 네 지금까지 정구원 경기도 자치행정국장과 함께했습니다.


* 위 원고 내용은 실제 방송인터뷰 내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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