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행정안전부장관상과 경기도지사상을 동시 수상했다.<사진출처 = 경기문화재단>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2022년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과 경기도지사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매년 전국 출자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정부·지자체 정책 준수 우수기관이 받는 상입니다.

재단은 경기도 문화정책을 선도하고, 예술인 창작 및 활동 증진과 도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노력한 점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강화 및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추구해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특히 문화재단 최초의 ESG경영 도입 및 체계적인 공공기록물 관리를 위한 기록경영시스템(ISO30301) 인증 획득 등 경영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재단은 2023년(2022년 실적)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우수기관(나등급/A등급)으로 뽑혀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이로써 재단은 2020년(2019년 실적)부터 4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습니다.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문화기회 확대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해 더욱 노력해 지속적인 성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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