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전경.<사진출처 = GH>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 다가구, 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GH에서 매입해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무주택 청년에게 공급하는 주택입니다.

이번 모집은 올해 세 번째로 59호를 공급합니다.

공급 물량은 경기도 내 8개시(고양, 김포, 부천, 수원, 안산, 용인, 평택, 화성)에 위치합니다.

입주자격은 무주택자 중 미혼인 청년이며 ▲대학생 ▲취업준비생 ▲만19세 이상~만39세 이하 중 하나에 해당하고, 자격 요건 3순위 기준으로 본인의 소득이 월 402만4천661원 이하이고 자산이 2억9천900만원 이하일 경우 신청이 가능합니다.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이고 임대기간은 최초 2년이나, 재계약 요건 충족 시에는 최대 10년까지 거주 가능합니다.

입주신청 기간은 10월16일~10월29일(최우선순위), 10월16일~10월19일(1순위), 10월30일~11월 2일(2·3순위)이며 신청은 우편등기 접수로 진행됩니다.

세부 입주자격 및 신청방법 등 입주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www.gh.or.kr) 분양(임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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