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 섬을 잇는 13개 항로 18척 모두 정상 운항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승객들이 귀경길에 나서고 있다. <사진=경인방송DB>
[ 경인방송 = 김지호 기자 ]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승객들이 귀경길에 나서고 있다. <사진=경인방송DB>
[ 경인방송 = 김지호 기자 ]추석 연휴 나흘째인 오늘(1일) 인천과 인근 섬을 잇는 모든 항로의 여객선이 정상 운항합니다.
오늘(1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오전 백령도∼인천 항로의 코리아프린세스(534t)를 시작으로 인천과 서해 섬을 오가는 13개 항로의 여객선 18척이 운항합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인천 앞바다와 먼바다에는 높이 0.5∼1.5ｍ의 파도가 일고 초속 10ｍ 안팎의 바람이 불고 있어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없는 상태입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늘(1일) 하루에만 귀경객 등 1만명가량이 여객선과 도선을 타고 인천과 인근 섬을 오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음 달 2일과 연휴 마지막 날인 3일에는 각각 6천명과 8천명이 인천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인천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기상상황에 따라 운항 여부가 바뀔 수 있으니 여객선 이용객은 선착장에 나오기 전 선사에 먼저 문의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오늘(1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오전 백령도∼인천 항로의 코리아프린세스(534t)를 시작으로 인천과 서해 섬을 오가는 13개 항로의 여객선 18척이 운항합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인천 앞바다와 먼바다에는 높이 0.5∼1.5ｍ의 파도가 일고 초속 10ｍ 안팎의 바람이 불고 있어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없는 상태입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늘(1일) 하루에만 귀경객 등 1만명가량이 여객선과 도선을 타고 인천과 인근 섬을 오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음 달 2일과 연휴 마지막 날인 3일에는 각각 6천명과 8천명이 인천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인천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기상상황에 따라 운항 여부가 바뀔 수 있으니 여객선 이용객은 선착장에 나오기 전 선사에 먼저 문의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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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kjh@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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