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선후배 사이인 60대 얼굴 흉기로 찔러...생명엔 지장 없어
인천남동경찰서 <사진=인천남동서>
[ 경인방송 = 이장원 기자 ]

인천 남동경찰서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지인을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살인미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어제(1일) 오후 10시16분쯤 남동구 소재 자신의 집에서 동네 선후배 사이인 60대 남성 B씨의 얼굴 부위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 직후 112에 자수했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이어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 © 경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장원 ljw@ifm.kr
- 모텔서 낳은 딸 2층 창밖으로 던진 비정한 엄마
- 음주 측정 거부하고 경찰관 폭행한 30대 '무죄' 판결에 검찰 항소
- KPGA 최대 상금 '제네시스 챔피언십', 잭니클라우스CC서 12일 티샷
- 헤어질 때 각서 쓰고 1년 넘게 스토킹한 50대 남성 벌금형
- "투자 손실금 보상해주겠다" 속여 70억 뜯어낸 'MZ 사기조직'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