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은 "인천시민의 배려와 응원으로 올림픽에 나갈 수 있게 됐다"며 "기대만큼 훈련을 열심히 해서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습니다.
유 시장은 "그간의 부담감을 훌훌 털어 버리고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훈련을 잘 마치길 바란다"며 "많은 국민이 성원하는 만큼 자신 있게 기량을 펼쳐달라"고 격려했습니다.
유 시장은 박태환의 올림픽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던 지난 5월 기자회견을 열어 "명예를 회복하고 국위를 선양할 수 있도록 박태환에게 올림픽 출전 기회를 주자"고 호소했습니다.
강신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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