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늘(21일) LPGA가 UL 인터내셔날 크라운 대회 개최지로 송도국제도시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LPGA가 2년 마다 여는 국가 대항전으로 국가별 세계랭킹 기준 8개국에서 대표선수 4명씩 모두 32명이 참여합니다.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은 2010년에 개장해 아시아에서 첫번째로 프레지던츠컵을 개최했으며 미국 시니어 투어 대회, 한국여자오픈 등 굵직한 대회를 치러왔습니다.

인천경제청은 국제대회를 유치함에 따라 관광객 증가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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