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창단한 인천 대건고등학교 축구부가 '2016 K리그 U18 챔피언십' 결승에 올랐습니다.

대건고는 오늘(4일) 오후 7시에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리는 '2016 K리그 U18 챔피언십'에서 부산 개성고를 상대로 결승전을 치르게 됩니다.

최대 고비로 꼽혔던 8강 광주 금호고전을 짜릿한 승리로 장식한 대건고는 고등축구리그 신흥강호로서의 면모를 아낌없이 과시했습니다.

대건고 축구부는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18세 이하(U-18) 클럽으로 구단에서 훈련, 선수 선발과 관리, 대회 출전 등 전발을 맡아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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