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늘(26일) 시청 접견실에서 2016 브라질 리우 패럴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이도연, 구동섭 선수를 격려하고 포상금을 전달했습니다.

두 선수는 인천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회원으로, 이도연 선수는 싸이클, 구동섭 선수는 양궁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난관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위대한 도전을 보여준 두 선수의 활약이 인천 시민들에게 용기와 열정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고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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