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정치훈 기자 pressjeong@ifm.kr]

인천시는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체험, 소통의 날'을 운영합니다.

홍순만 경제부시장은 오늘(28일) 옹진군 영흥면을 방문해 올해 첫번째 현장체험, 소통의 날을 진행했습니다.

홍순만 부시장과 김경선 인천시의원, 옹진군의원,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흥면 지역 현안인 영흥화력본부와 선재도와 측도간 해수소통로 현장 등을 방문했습니다.

주민들은 선재도와 측도를 연결하는 해수소통로를 만들어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영흥화력 7·8호기 백지화에 따른 내수경기 활성화 대책, 난개발 방지를 위한 도시계획 수립 등을 건의했습니다.

홍 부시장은 "해수소통로 건설 공사의 사업 타당성을 옹진군과 다각적으로 협의해 검토하고, 난개발을 막기 위해 군에서 성장관리방안을 수립하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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