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여성들의 축구잔치인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이 내일(29일) 용인시 축구센터에서 열립니다.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은 지난 2014년 첫 대회가 열린 후 올해로 3회째며, '여성특별시' 용인시가 추진하는 대표 축제중 하나입니다.

올해는 31개 읍.면.동에서 각 1팀과 용인시청팀 등 32개 팀, 741명의 선수가 참가합니다.

경기는 1조당 4개 팀씩 8개 조가 조별 리그전을 펼친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합니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죽전1동과 남사면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양지면과 동백동이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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