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이번 달 말까지 잔여재산 배분 등 모든 업무를 마무리하고 청산을 완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기념관 진흥사업과 아시아스포츠교류사업, 체육인재 육성 등 스포츠 진흥사업 등의 용도로 39억2천여 만 원을 인천시로 배분했습니다.

또 나머지 25억6천여 만 원은 문체부에서 지정한 국민체육기금과 체육투표권 증량발행수익금의 명목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에 배분했습니다.

조직위는 2007년 10월 6일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업무를 시작했으며 9년 2개월여 만에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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