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도내 2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 3천여 명을 대상으로 122개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은 IT, 콘텐츠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과정이 시범사업으로 도입돼 '웹&모바일앱 디자인 전문가 양성과정' 등 5개 과정이 신설됐습니다.

또, '금형캐드경리사무원양성과정', '자동차부품 품질관리사무원' 등 기업 구인 수요를 반영한 기업맞춤형 14개 과정이 새로 운영됩니다.

직업교육 훈련일정은 3월~11월 자유롭게 운영되고, 훈련시간은 교육에 따라 240시간을 기준으로 단기.장기과정으로 편성됩니다.

참가문의는 새일센터 대표번호(1544-1199)로 하면 됩니다.

경기도는 지난해 121개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통해 2천870명을 교육했으며, 이중 2천651명이 수료해 1천731명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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