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림진흥재단은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조경과 원예 분야 전문가 8명을 실습교육 전담강사로 위촉했습니다.

이들은 경기도지사가 지정한 대림대, 수원여대, 신구대, 신안산대, 한경대 등 5개 시민정원사 양성기관에서 식물이해 등 총 30주 간의 이론과 전문 기술교육 등을 담당하게 됩니다.

시민정원사들이 학교 숲 가꾸기, 사회복지시설, 제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등 정원문화 확산과 녹색문화공동체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역할도 맡습니다.

최형근 경기농림진흥재단 대표이사는 "이번에 위촉한 전문강사들이 현장과 밀접한 교육운영으로 역량있는 시민정원사를 양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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