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는 오는 4월 '제63회 경기도 체육대회' 개최에 대비해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150㎡ 이상 일반.휴게음식점 1천568곳, 500㎡ 이상 숙박업과 목욕장업 159곳 등 모두 1천727곳을 대상으로 다음달 12일까지 실시됩니다.

이 기간 ▲영업신고사항 ▲원재료 관리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관리 ▲시설 기준 ▲건강진단과 개인위생관리 등을 중점 점검합니다.

시는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방침입니다.

오는 4월 27일부터 사흘동안 화성시에서 열리는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육상 등 24개 종목에 1만 2천여명의 선수단과 3만여명의 도민이 참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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