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시.군 공모를 거쳐 시흥, 이천, 양주, 포천, 여주, 양평 등 6개 시.군에 다목적 체육시설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남경필 도지사의 민선 6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주민밀착형 동네형 생활체육시설 지원 사업'의 일환이며, 도비 15억 원이 지원됩니다.

이들 시.군은 배드민턴장, 탁구장 등 2가지 종목 이상의 운동이 가능한 소규모 실내 복합체육시설을 짓게 됩니다.

도는 생활체육시설 지원 사업을 통해 도민 누구나 쉽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할 방침입니다.

도는 지난 해까지 모두 10개 시.군에 복합체육시설 건립을 지원했으며, 내년까지 총 21개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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