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생활체육지도자가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에 따르면, 올 현재 전국 17개 광역시.도의 생활체육지도자 2천600명 가운데 12.6%인 329명이 경기도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경기도에 이어 서울 322명, 전남 241명 등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생활체육지도자는 만 60세 이하 국가체육지도자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시.도와 시.군.구 생활체육회를 통해 선발됩니다.

도는 도내 생활체육지도자에게 인건비 등으로 모두 89억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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