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모레(29일) 인도 뉴델리에서 ‘인도 MICE 로드쇼’를 공동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번 로드쇼가 최근 중국발 사드 리스크를 극복하기 위한 시장 다변화의 첫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는 인도 여행업계와 기업체 등 바이어 200여명을 대상으로 MICE 홍보관을 운영하고, 1:1 비즈니스 상담을 추진해 ‘기업회의 하기 좋은 도시, 인천’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또한 인천 MICE 유니크베뉴(Unique Venue)와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코스를 제안함으로써, 인천의 매력과 접근성이 좋은 강점을 강조하는 등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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