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경기섬유마케팅센터는 지난 10일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 로프트에서 제8회 뉴욕 코리안 패션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올해는 뉴욕 한인의료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전시회, 패션쇼, 상담회 등 다채롭게 진행됐습니다.

도내 섬유기업 30여개사는 1천여점의 고급 니트 원단을 페스티벌을 찾는 바이어들에게 선보여 76만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습니다.

전시회에는 지난해 경기도가 주최한 대학생 패션디자인 페스티벌 참가작 특별 런웨이가 열려 관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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