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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에서 세계 문화 만나세요! ... 28일 인하 글로벌 페스티벌 열려
인천 / 사회 / 문화 한만송 (mansong2@ifm.kr) 작성일 : 2017-04-26, 수정일 : 2017-04-26
[ 경인방송 = 한만송 기자 ]
중국 사천 지방에서 먹을 수 있는 양고기와 채소가 한 데 어우러진 ‘사천 훠궈’와 중국식 양꼬치, 서남아시아에서 주로 먹는 ‘치킨 브리야니’와 인도 발효 음료 ‘라씨’, 브라질 식 초콜릿 디저트 ‘브리가데이로’….

이런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가 함께 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인하대학교는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17 인하 글로벌 페스티벌’을 28일 개최합니다.

페스티벌은 ‘세계 음식 축제’와 전시, 공연 등으로 꾸며집니다.

음식 축제는 오전 11시 인경호 주변에 문을 열고, 행사장을 지나는 ‘배고픈’ 이들을 기다릴 예정입니다.

학생들은 지역 별로 마련된 부스에서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는데, 중국과 베트남 등 20여 개 나라 학생들이 지역별로 팀을 이룹니다.

한만송 mansong2@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