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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십정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반드시 성공” 주민과 약속
인천 / 경제 / 사회 한만송 (mansong2@ifm.kr) 작성일 : 2017-04-28, 수정일 : 2017-04-28
[ 경인방송 = 한만송 기자 ]
인천도시공사가 시행하는 전국 최초 뉴스테이 연계형 주거환경정비사업인 십정2구역이 오는 5월부터 확 달라질 전망입니다.

다음 달 15일에 영업을 종료하는 열우물 목욕탕부터 본격적 철거가 시작되며, 연말에는 공동주택 건설 공사를 착공할 예정입니다.

현재 도시공사는 십정2구역 견본주택에서 이달 말까지 토지등소유자들의 이주계획서를 접수받으며, 토지등소유자는 종전자산 감정평가액의 60%이내로 이주비를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이자 부담은 도시공사에서 대출금융사인 KEB하나은행에 대납을 하는 구조입니다.

또한, 이주대상 주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한 부모 가정,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계층의 안정적 주거 이전을 돕기 위해 기존주택을 활용한 전세 임대 주택도 제공됩니다.

한만송 mansong2@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