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디자인나눔 자원봉사단, 베다니동산서 첫 봉사활동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 자원봉사단이 출범 후 첫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광주시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베다니 동산'을 방문한 대학생 자원봉사단 12명은 옷장, 장의자, TV장 등 11개 가구를 설치하고 색이 바랜 숙소건물 외관과 진입로 담벽 등을 도색했습니다.
새로 설치한 가구는 가구브랜드 두닷에서 들여온 반제품으로 시중가격의 5분의 1 수준으로 구입했으며, 도색에 사용된 페인트는 (주)노루페인트가 후원했습니다.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는 시각.산업디자인, 공간설계 등 관련분야 대학생,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복지시설을 방문해 디자인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도는 베다니동산을 포함해 올 한해동안 모두 18개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디자인 개선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