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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덕지구내 '풀벌레근린공원' 시설물 새단장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7-04-28, 수정일 : 2017-04-28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용인시는 아이들의 생태체험 학습장소로 널리 활용되고 있는 기흥구 청덕지구 풀벌레근린공원의 안전사고 우려 시설물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공원 내 130m 구간 흙막이 목책을 철거한 뒤 돌쌓기를 새로 하고 공원과 주택 경계에 있는 위험한 나무 20여 그루를 제거했습니다.

또 풀벌레 관련 곤충 조형물과 곤충 설명판 4종을 설치해 아이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도록 했고, 정상부에 피크닉테이블 2개를 새로 설치했습니다.

용인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공원시설을 정비했다"며 "앞으로도 공원 특성에 맞는 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