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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적극 환영"
경기 / 사회 배수아 (sualuv@ifm.kr) 작성일 : 2017-05-15, 수정일 : 2017-05-15
[ 경인방송 = 배수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문재인 대통령의 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지시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아이들과 함께한 두 선생님의 제자 사랑 정신을 국가가 당연히 예우하고 유가족을 위로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스승의 날을 맞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김초원·이지혜 선생님의 순직 인정 절차를 조속히 진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두 교사는 참사 당시 학생들을 구하려 4층 선실로 내려갔다가 희생됐지만, 정교사가 아니라는 이유로 그동안 순직 인정을 받지 못했습니다.

배수아 sualuv@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