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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제동원의 흔적을 ‘걷다’
인천 / 사회 / 문화 한만송 (mansong2@ifm.kr) 작성일 : 2017-05-16, 수정일 : 2017-05-16
[ 경인방송 = 한만송 기자 ]
‘일제강점기 징용노동자상 인천건립추진위원회(이하 징용상 인천추진위)’는 인천에 남은 아시아 태평양 전쟁유적지에 대한 도보기행을 20일부터 네 차례 진행합니다.

현 부평미군기지 터에 있었던 부평조병창은 일제강점기 조선 최대의 군수공장이었고, 이를 중심으로 인천엔 부평, 동구 등에 군수공장지대가 조성됐습니다.

아시아 태평양전쟁 유적지 도보기행은 인천시민들이 직접 강제 동원의 현장을 돌아보면서, 역사와 평화의 인식을 넓혀가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20일부터 4주간 인천민속학회 이사인 김현석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진행되며, 태평양 전쟁 유적지를 중심으로 도보기행으로 진행됩니다.

한만송 mansong2@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