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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위 출범
경기 / 사회 한준석 (hjs@ifm.kr) 작성일 : 2017-05-17, 수정일 : 2017-05-17
[ 경인방송 = 한준석 기자 ]

 

경기도 양주시가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를 위한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유치위원회는 국회의원, 사회단체장 학계 인사 등 120여 명이 위촉됐습니다.

위원회는 추진전략위원회와 자문위원회, 기업유치위원회 등 3개 분과를 구성하고 10만인 서명운동에 나섭니다.

양주시는 지난해 경기도 'K-디자인빌리지' 유치전에서 고배를 마신 이후 이번 테크노밸리 유치경쟁에서 물러설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테크노밸리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첨단산업단지로 도는 판교테크노밸리, 판교 창조경제밸리, 광교테크노밸리 등 3개의 테크노밸리를 조성해 운영 중입니다.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대상지는 오는 11월쯤 결정될 전망입니다.



한준석 hj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