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위 출범
[ 경인방송 = 한준석 기자 ]
한준석 hjs@ifm.kr
경기도 양주시가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를 위한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유치위원회는 국회의원, 사회단체장 학계 인사 등 120여 명이 위촉됐습니다.
위원회는 추진전략위원회와 자문위원회, 기업유치위원회 등 3개 분과를 구성하고 10만인 서명운동에 나섭니다.
양주시는 지난해 경기도 'K-디자인빌리지' 유치전에서 고배를 마신 이후 이번 테크노밸리 유치경쟁에서 물러설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테크노밸리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첨단산업단지로 도는 판교테크노밸리, 판교 창조경제밸리, 광교테크노밸리 등 3개의 테크노밸리를 조성해 운영 중입니다.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대상지는 오는 11월쯤 결정될 전망입니다.
한준석 hj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