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중증장애인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 용인시는 새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중증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내 학교를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기는 하지만 장애인 대상으로는 처음입니다.
대상자는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 나이가 되는 만 17세의 장애 1~3급 중증장애인입니다.
보호자가 신청하면 담당 직원이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첫 서비스는 오늘(18일) 처인구 포곡읍 내 장애인복지시설인 '요한의 집'에 거주하는 뇌병변 장애1급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