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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병원, 건보 평가에서 대장암 적정성 평가 1등급
인천 / 사회 한만송 (mansong2@ifm.kr) 작성일 : 2017-05-18, 수정일 : 2017-05-18
[ 경인방송 = 한만송 기자 ]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5년 한 해 전국 252개 의료기관에서 대장암으로 수술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1만7천355건)를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외과, 혈액종양내과 등 대장암 수술에 필요한 전문 인력 구성 여부는 물론 수술 준비, 과정, 사후 관리, 치료율 등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통해 등급을 판정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대장암은 우리 사회의 고령화와 식생활의 서구화 등의 이유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라, 남녀 모두 세 번째로 흔한 암입니다.

사망률은 폐암, 간암, 위암에 이어 네 번째로 높고, 남성이 여성보다 많으며, 50~70대가 전체 환자의 80%를 차지합니다.

한만송 mansong2@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