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4년 연속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 화성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600만 원의 포상금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2015년 이래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입니다.
이 번 평가는 전국 25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화성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계획과 운영 ▲지역자원 협력체계 구축과 주민 참여 ▲건강관리 사각지대 해소 노력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화성시는 생활터 중심의 건강생활실천사업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맞춤형 치매관리 등 지역 내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임평기 시 보건소장은 "그 동안 지역사회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한 것이 성과로 이어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