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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 아파트서 80대 노인 숨진채 발견
경기 / 사회 양채아 (chaea@ifm.kr) 작성일 : 2017-05-19, 수정일 : 2017-05-19
[ 경인방송 = 양채아 기자 ]

 

어제(18일) 오후 8시 42분 쯤 경기도 수원시 영통동의 한 아파트 방 안에서 89살 A씨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방안에서 몸이 굳어져 있고 입가에 토한 자국이 있었다는 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평소에 지병은 없었으나 혈압 약을 장기복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자연사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채아 chaea@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