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작홍사용문학관 5월 작가특강...소설가 김인숙 초청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재)화성시문화재단 노작 홍사용 문학관은 오는 31일 진행하는 '5월 작가특강' 강사로 소설가 김인숙씨를 초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작가는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갓 스무 살이던 198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상실의 계절'이 등단돼 문단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함께 걷는 길', '칼날과 사랑', '그래서 너를 안는다' 등 다수의 저서를 서술했습니다.
상업주의적이고 표피적인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뼈저린 고독과 존재론적 고뇌를 능숙한 장인의 솜씨로 그려내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강 참여는 무료이며, 신청은 노작홍사용문학관 홈페이지(www.nojak.or.kr)나, 문학관운영팀(031-8015-0880)으로 하면 됩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