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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베트남서 관광홍보로드쇼...5.28~6.2 민관합동 사절단 파견
경기 / 경제 / 문화 / 세계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7-05-26, 수정일 : 2017-05-26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는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을 맞아 지자체로서는 처음으로 베트남에서 대규모 민관합동 관광홍보 로드쇼를 열기로 했습니다.

도는 경기관광공사, 시.군, 관광업계와 합동으로 36명의 관광홍보사절단을 구성하고, 오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베트남 수도 하노이와 호치민을 차례로 방문합니다.

관광홍보사절단은 방문기간 현지 여행사와 B2B 상담회, 우호교류의 밤 행사 등을 열고, 경기도의 드라마 촬영지, 테마파크, 스키장, 숙박시설, DIY체험 등 베트남 관광객이 선호하는 관광자원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특히 우호교류의 밤 행사에서는 베트남 유명 연예인 '후이칸' 가족을 초청, 경기도 관광 홍보 대사로 위촉합니다.

최계동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관광홍보 로드쇼와 후이칸 가족의 방송이 베트남 관광 시장에 경기도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