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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경기도>

말라리아 남북 공동방역 재개…인천-경기-강원, 이르면 내달 물품 전달

[경인방송=구대서 기자]

 

경기도는 ‘접경지역 말라리아 남북 공동방역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단체가 신청한 사전접촉신고를 통일부가 승인함에 따라 이르면 다음 달부터 방역물품을 전달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지난 3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인천시, 강원도 등 접경지역 시.도, 민간단체 전문가들과 회의를 열어 사업재개를 위한 사전절차를 진행해 왔습니다.

도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 말까지 강원도, 인천시와 3개 시도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남북 공동 합의서를 작성할 계획입니다.

도는 사업 재개를 위한 내부적 절차와 남북 간 협의가 완료될 경우, 이르면 다음 달부터 8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방역물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사업비는 경기도가 5억 원, 인천시가 2억 원, 강원도가 2억 5천만 원을 각각 부담합니다.

앞서 도는 지난 2008년부터 4년간 모두 2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말라리아 진단키트, 방역차량, 구제약품 등 말라리아 방역용 물품 등을 지원하고 공동방역을 추진했습니다.

kd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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