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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두 번째 DMZ 포럼 연다...30일 연천에서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7-05-28, 수정일 : 2017-05-28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는 연천 지역 DMZ의 보전과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올해 두 번째 DMZ 정책포럼을 오는 30일 연천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포럼은 DMZ 포럼위원과 국제환경전문기구 ESP아시아사무소, 경기관관공사가 참여해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전문가 의견을 공유하고, DMZ 일원의 실효적 국제협력방안을 모색합니다.

민통선지역 최전방 현장에서 민.관.학이 함께 머리를 맞대 DMZ의 미래를 함께 고민해보는 포럼은 이 번이 처음이라고 도는 설명했습니다.

연천군은 현재 한탄강 현무암 주상절리 등에 대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DMZ 포럼의 국내외 전문가들은 전략적 실행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앞서 지난 3월 열린 1차 DMZ포럼은 DMZ 생태계 자원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이용을 주제로 열려 국제환경 전문그룹과의 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다음 포럼은 오는 6~8월 중 '국외전문가 자문회의'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