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양주시장, 코레일에 전철 1호선 증회 요구
[ 경인방송 = 한준석 기자 ]
한준석 hjs@ifm.kr
이성호 양주시장은 오늘(30일) 정성호 국회의원, 오세창 동두천시장과 함께 코레일 권태명 광역철도본부장을 만나 전철 1호선 증회를 요청했습니다.
이 시장은 "양주 옥정신도시 입주와 경동∙서정∙예원예술대학교 학생 수 증가 등으로 전철 이용수요가 크게 늘어났으나 여전히 전철이 30분 간격으로 운행돼 시민들의 불편이 크다"며 증회를 고려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이에 권 본부장은 "시격∙운영비 분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빠른 시일 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열차 증회는 코레일과 지자체가 시격단축과 운영비에 대한 협의를 완료하면 시설개선∙국토부 승인 등 실무 작업을 거쳐 이루어지게 됩니다.
한준석 hj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