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군인가족 맞춤형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는 이 달부터 오는 9월까지 군인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은 전방이라는 지역적 특성 상 각종 교육에서 소외돼 왔던 군인가족을 대상으로 취업교육과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4년 도입한 프로그램입니다.
올 해는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예쁜글씨 POP, 폼 아트지도사 ▲아동상담사 ▲자기주도 진로학습코치 ▲미술심리상담사 등 4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도는 이 프로그램이 군인가족의 지역사회 참여와 경제활동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난 해까지 이 프로그램에는 모두 4천200여 명의 군인가족들이 참여했으며, 4억2천여만 원의 예산이 쓰여졌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