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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LH-NH농협은행, 임대주택 입주자 보증금 이자 459억 지원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7-05-31, 수정일 : 2017-05-31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가 따복하우스와 행복주택 6만가구의 임대주택 입주자 가운데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입주자의 임대보증금 이자를 지원합니다.

임대보증금 이자지원에는 순수 도비 459억 원이 투입됩니다.

도와 LH공사, NH농협은행, 경기도시공사는 오늘(3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청년층 주거안정과 출산 장려를 위한 표준임대보증금  이자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도는 이자지원 기준 수립과 사업비 확보, 지원금 지급을 맡게 되며 경기도시공사는 따복하우스와 행복주택 입주자들의 개별 이자지원금 산정과 지급업무를 대행합니다.

LH는 계약정보 제공과 임대보증금 이자 지원 신청서 접수를 대행하고, NH농협은행은 경기도시공사로부터 받은 이자지원금을 개인 계좌로 이체하는 역할을 맡기로 했습니다.

임대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은 6월부터 시행하며, 경기도 따복하우스 입주자는 경기도시공사에, 행복주택 입주자는 LH에 임대보증금 이자지원 신청을 하면 이자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