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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러시아 투자유치+수출 개척...해외마케팅 '총력'
경기 / 경제 / 세계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7-06-07, 수정일 : 2017-06-07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투자와 통상, 대학협력 강화를 위해 유럽 2개국을 방문 중인 경기도 대표단이 영국에 이어 러시아에서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대표단을 이끄는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현지시간으로 오늘(7일) 오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국제산업기업가회의 즉, ICIE 제1부회장을 만나 경제협력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ICIE는 수원 소재 경기도 유럽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하면서 동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에 사무소를 설립한 러시아 국제기구입니다.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기업들의 러시아 판로 개척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대표단은 오후에는 경기통상사무소 'GBC 모스크바' 이전 개소식을 열고,  이어 러시아의 첨단 웨어러블 로봇 기업인 엑소아틀레트 아시아를 유럽비즈니스센터에 유치하고, 14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엑소아틀레트 아시아는 러시아의 엑소아틀레트와 한국의 제이오시디콤의 합작법인으로, 경기도의 유럽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생산과 판매기지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