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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대상 5천명 확정...16일부터 약정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7-06-11, 수정일 : 2017-06-11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는 청년 근로자에게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일하는 청년통장' 상반기 대상자 5천 명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사업 신청자 2만1천302명 가운데 소득인정액 조사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하고, 참여자의 의무 등을 안내하는 일종의 계약 절차인 약정식을 체결합니다.

약정식은 오는 16일 고양 킨텍스를 시작으로 17일 남양주 화도체육문화센터, 19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2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27일 성남시청 등 5개 권역에서 실시됩니다.

도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는 4천 명을 추가 선발해 모두 9천 명을 대상으로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일하는 청년통장은 가입자가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고 3년간 일자리를 유지하면 경기도 지원금과 민간기부금, 이자를 합쳐 1천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경기도형 청년 지원정책입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