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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평구>

한하운 시인 재조명하는 국제심포지엄 열린다 … 고은 시인 등 참여

[경인방송=한만송 기자] 인천시 부평구와 부평역사박물관이 역점 사업으로 벌이는 ‘한하운 시인 재조명’ 사업에 고은(高銀) 시인과 최원식 한국작가회의 이사장 등이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한하운 재조명 사업 운영위원회’는 어제(12일) 홍미영 부평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차 회의를 열고 한하운 학술심포지엄 사업을 확정했습니다.

한하운 재조명 사업 운영위원회 김정아 간사는 오는 9월 23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한하운 그의 삶과 문학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중학생 시절 우연히 주운 한하운 시집을 읽고, 시인이 되기로 결심했다는 고은 시인이 이날 ‘한하운과 나’란 제목으로 축사를 하고, 최원식 한국작가회의 이사장이 ‘한하운과 한하운 시초’를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할 예정입니다.

국제심포지엄에선 일본 릿쿄대학의 요시카와 나기 강사가 ‘세이케이 시절의 한하운과 일본의 나문학’을, 중국 북경대외경제무역대학 추이위산 교수가 ‘베이징 농학원 시절과 중국의 한하운’을 주제로 연구 발표도 발표합니다.

고봉준 경희대 교수는 ‘이중의 배제를 넘어서는 생의 언어’란 제목으로, 박연희 동국대 교수는 ‘한하운 시의 신체성과 냉전 표상’을 주제로 심포지엄에 참여합니다.

한편,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한하운 기념비 건립 계획도 확정하고, 빠른 시일 내에 부지 위치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한하운 재조명 사업’은 인천시의 인천가치재창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시비와 구비, 후원금 등 총 2억2천여 만원이 투입됩니다.

mansong2@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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