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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가뭄 극복 재난관리기금 5억6천700만원 긴급 지원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7-06-13, 수정일 : 2017-06-13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화성시는 장기화되는 가뭄 극복을 위해 재난관리기금 5억6천700만 원을 긴급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난관리기금은 13개 읍.면에 배정돼 논.밭 급수와 하상굴착, 수중모터 교체, 양수기와 송수호스 구입 등에 쓰이게 됩니다.
 
시는 또 농가피해 최소화를 위해 '벼 재해보험'과 '타 작물 재배 인센티브 사업'의 신청기간을 연장하고,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12억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대형관정 20곳과 송수관로 등 설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달 말 현재 화성지역의 강수량은 평년대비 11.8% 포인트 적은 34.6%를 기록 중입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