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 20km 이르는 '장대임도' 생긴다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 용인에 오는 8월말까지 20km에 이르는 '장대임도'가 생깁니다.
용인시는 처인구 묵리~학일리 기존 국유임도 16km와 묵리 처인CC 인근 사유임도 2.3km 사이에 단절돼 있던 1.4km 구간에 새로운 임대 건설공사를 오는 8월 말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국비와 시비 등 모두 4억2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현재 산사태방지 등을 위한 마무리 공사가 한창입니다.
시는 단절된 임도가 연결되면 20km에 이르는 숲길이 갖춰져 국내 대표적인 '힐링의 길'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