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폭염주의보 추가 발효...14개 시.군으로 늘어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에 내린 폭염주의보가 14개 시.군으로 늘어났습니다.
수도권기상청은 오늘(19일) 오전 11시를 기해 과천, 하남 등 2개 시에 폭염주의보를 추가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이 지역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이로써 기존 12개 시군에 이어 도내 폭염주의보 발효지역은 14개 시.군으로 늘었습니다.
기상청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 오는 25일 전까지는 무더위가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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