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드림식자재마트 윤기세 대표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106호 가입
인천 / 사회 한만송 (mansong2@ifm.kr) 작성일 : 2017-06-19, 수정일 : 2017-06-19
[ 경인방송 = 한만송 기자 ]
윤기세(56세) 드림식자재마트 대표가 오늘(19일)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타’의 106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밝혔습니다.


윤기세 대표는 지난 4월 서구청을 찾아 정기적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기부의사를 밝혔고, 이에 서구청과 모금회의 제안을 받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윤 대표는 “더불어 사는 세상, 작은 나눔 실천으로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기를 바란다”면서, 가입 소감을 전했습니다.

가입식에 함께 참석한 둘째 딸은“조금 더 성공했을 때 기부하겠다는 사람들은 많은데, 기부를 미루지 않는 아버지가 정말 자랑스럽고, 아버지의 실천을 닮는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원 기부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인천 공동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은 2008년부터 시작됐고, 현재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가입회원은 6명 , 누적회원은 106명이 됐습니다.

한만송 mansong2@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