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끄러지는 차량 세우려던 50대 남성 차량에 깔려 중상
[ 경인방송 = 한준석 기자 ]
한준석 hjs@ifm.kr
언덕에서 미끄러지는 차량을 세우려던 50대 남성이 차량에 깔려 크게 다쳤습니다.
어제(21일) 오후 11시쯤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송천두레교회 인근 언덕에서 54살 A씨가 시동이 걸린 채 미끄러지고 있는 자신의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A씨는 급히 차량에 탑승해 멈추려 했지만 뒤로 밀리면서 차량과 함께 4미터 언덕으로 추락했습니다.
추락과정에서 엎어진 차량에 깔린 A씨는 다행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준석 hjs@ifm.kr